2024년 전전톤 최우수상 수상!
프로젝트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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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저하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자폐와 같은 발달 장애인, 안면인식장애인 등은 타인의 얼굴과 감정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로 인해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직장 생활 등 단체 생활에서 갈등을 빚는 경우가 다수 존재합니다. 따라서 BFF 장치를 통해 얼굴을 인식하여 신원 및 감정을 음성으로 전달해주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연구 내용
보행 모드
대화 모드
결과 및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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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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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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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 안면인식장애, 자폐인 등 취약 계층의 의사소통을 보조하고, 대인 관계 발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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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보조기 뿐만 아니라 자폐아 등 얼굴 인식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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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지인 데이터를 입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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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및 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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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1: 블루투스 모듈을 이용한다면 무선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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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2: 다양한 모듈을 하나로 통합한다면 더 컴팩트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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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3: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하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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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가능성 1: 방향 인식 기능을 추가한다면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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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가능성 2: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한다면 정확도를 높이고 화상 회의 등 얼굴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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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가능성 3: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에 스위치와 압력 센서를 부착한다면 더 맞춤화된 기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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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재:
라즈베리파이, 파이썬, 딥러닝 등 처음 접해보는 주제를 동시에 다루며 단기간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 기능을 구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능을 연결하기 위해 여러 언어와 모듈을 자동으로 이어보려는 과정이 프로젝트에서 메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어느 정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전톤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뿌듯하지만, 결과물의 만듦새에 크게 신경 쓰지 못한 점과, 준비 없는 발표로 프로젝트의 장점을 심사위원님들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여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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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짧은 시간 내에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팀원들로부터 얼굴인식 코드 구조, 라즈베리파이의 음성 출력 모듈등에 대한 지식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팀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 발표를 들으면서 신선한 아이디어 접근법과 새로운 기능들을 보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두이노 블루투스 모듈 연결이 생각보다 어렵고 잘 되지 않아서 아쉬웠고, 시연 영상에서 소리가 나지 않아 저희 팀의 핵심 기술인 음성 출력을 보여드리지 못 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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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림: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PC와의 통신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라즈베리파이에 AI 모델을 그대로 넣어 실행하는 것이 아닌 Github를 거쳐 통신을 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두이노의 센서를 통해 측정한 값으로 AI 모델의 실행 여부, 측정값 등을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두이노의 경우 블루투스 모듈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았으나, 구현을 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또한 알고리즘 부분에 힘을 많이 쏟았기에, 결과물의 모양새가 완벽하지 못한 부분 또한 아쉬웠습니다.
이번 전전톤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시 팀원들간의 역할 분담 및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협력을 통해 하나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